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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 항해일지

조선통신사 역사관

시애틀항해일지 2011. 8. 4. 19:07

 

 

 조선통신사

그 역사의흔적을 아이들의체험학습관이 되도록

부산 자성대의 '조선통신사 역사관'이 탄생했다.

 

 

조선통신사의 '통신'이란 통할 통, 믿을 신

'신의를 나눈다'는 의미로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선과 일본의 평화와 선린우호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6개월에서1년여에 걸쳐 총 300명~500명에 이르는 대규모 사절단이

조선의 수도인 한양에서 일본수도인 에도까지 이동했다.

 

통신사를 인솔한 사람을 정사,

통역관이 통사,

통신사 호위 군관,

글로 문화교류를 담당하나 제술관

일본의 요청으로 특별히 파견된 마상재인

음악을 담당한 전악 등 다양한 역할의 사람들이 참여했다고 한다.

 

- 김광영 '빙하처럼 움직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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