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력 성경묵상 / 베드로전서 1장 3절 / 살아있는 소망

 

⎗ 이번 한주 묵상할 말씀

 

 

베드로전서 1장 3절

살아 있는 소망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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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력에 따른 성경묵상_ 존스토트

(성탄절에서 오순절까지: 그리스도의 생애)

 

그리스도인들은 개별적 미래(몸의 부활)만이 아니라 우주의 미래(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소망을 갖고 있다. 성경은 천지창조로 시작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의 창조로 끝난다. 이 둘 사이에서 그 관점은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끝이 둘러싸고 있다.

이사야 65장에 기록되었다.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17절). 바울은 언젠가 모든 피조물이 고통과 썩어짐에서 종노릇 하는데서 해방될 것이라고 썼다(롬 8:25). 베드로는 지금의 하늘과 땅은 의와 평강이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바뀔 것이라고 예언했다(벧후 3:7-13절).

요한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과 함께, 그렇게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바뀐 모습을 보았다고 썼다(계 21:1-2).

몸의 부활과 마찬가지로 새 하늘과 새 땅이 되는 일도 옛 것이 완전히 파괴되지 않고 변화되리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우리가 갖게 된 산 소망이다(벧전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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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할 말씀

우리는 주기도문에서 기도하듯,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하심에 대한 소망을 갖고 있는가? 하늘에서 뜻이 이루심 같이 이 땅에서 이루시길 믿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