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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디모데후서 3장 1-9절 / 말세에 고통하는 때 / 김광영목사 본문
바울사도는 거짓선생들의 본보기로 바울은 ‘얀네’와 ‘얌브레’를 언급하고 있다. 옛날에 모세를 대적한 애굽의 술객들처럼 거짓 선생들은 악한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이다. 우리가 주의할 것은 거짓선생들이 술객에 비유된 것 보다 바울이 그것을 통하여 자신을 모세에 비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다고 (신34:10,11) 우리가 듣고 있다.
그러나, 이제 바울은 자신을 모세와 동등한 반열에 놓고 있다. 이것은 바울 자신의 위대함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바로 거짓선생들이 진리를 대적하여 일어났기 때문이다. 모세를 통해온 하나님의 말씀이 핍박받은 것처럼 바울을 통해 증거된 복음이 또한 고난을 받고 있다.
1문단 : 고통의 때에 대한 대처 (1-2절)
2문단 : 악인들에 대한 기술 (3-9절)
1문단 고통의 때에 대한 대처 (1-2절) |
[1]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 그 때는 신앙을 고백함으로 순교의 자리에 한번만 서면 신앙인으로서 떳떳했다. 하지만, 이 세대는 우리의 신앙을 참으로 치졸하게 만든다. 더 편한 삶이 풍요한 삶이 있는데 왜 그리 사서 고생을 하느냐고 말한다. 하나님도 믿고 세상의 풍요도 누리라고 말한다. 우리의 목숨이 부지 되는 동안 끊임없이 이러한 유혹은 우리를 시험한다. 쾌락을 사랑하고 자기를 사랑하는 것과 하나님 사랑하는 것 사이의 갈등이다. | |||||
2문단 악인들에 대한 기술 (3-9절) |
//(이유;γαρ,for) |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거역하며 /부모를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
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
4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분사) 더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
5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부인하는 (자니) /능력은(=을) /경건의 네가 돌아서라 /이같은 자들에게서 |
이 세대는 자기를 사랑하고 자신을 연출하고 표현하는 것을 미덕으로 생각하고 돈을 사랑하는 것을 당당하게 선언한다. 그리고, 자신의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기 보다 더하는 시대이다. 이러한 풍조는 끊임없이 우리를 유혹한다. 이것은 진리의 대적자이다. 우리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는데, 사단은 두 주인을 섬기는 것이 네게 편하다고 요구한다. 하지만, 진리는 돈을 사랑함은 일만 악의 뿌리이고, 자신 목숨까지도 미워하지 않으면 능히 주님의 제자가 되지 못한다고 했다. 우리의 걷는 길은 외롭고 협착한 좁은 길이다. 하지만, 그 길은 영생의 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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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건과 자기사랑과 악행으로 가득한 사람들이 사람들을 포섭하는 방법은 마치 군사작전처럼 묘사되고 있다.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 이 ‘유인’이라는 단어는 정확히 전쟁에서 포로를 사로잡는 것을 말한다. 그들의 전법은 전면적이기 보다 게릴라전이다. 남자들이 일하러 밖으로 나간 동안 약한 어자들에게 방문하여 공략했다. 마치 뱀이 처음에 이브를 속였던 것 처럼 말이다. 이 여자들 또한 죄를 중히 지고 여러 가지 욕심에 끌린 바 되어 항상 배우나 마침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는 자들이다. |
또한 우리 청년의 때는 얼마나 많은 유혹에 빠지기 쉬운가? 하지만, 결론을 볼 줄 아는 시력을 가진 사람이 되자. 잠시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바라볼 줄 아는 자가 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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