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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디모데후서 3장1-17절 /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 김광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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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디모데후서 3장1-17절 /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 김광영

시애틀항해일지 2024. 11. 17. 10:15

 

 

    주님, 이 시대 사람들은 교회에 미치지 말라고 합니다. 또 어떤 그리스도인은 예배조차도 정착하지 못하고 교회에 아웃사이드로 돌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다른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는 세상 사람처럼 교회에서는 교인처럼 행세하고 적당히 삽니다. “그러나 우리는 확고하게 서고, 배우고 확신한 하나님 말씀에 거하게 하소서.
 

문 체 : 강화체
전 문맥 : 딤후 2:20-26 귀히쓰는 그릇
본문 ( 딤후 3:1-17 ) 문단나누기






후 문맥 : 딤후 4:1-22 너는 속히 내게로 오라
제목
 
강조점




 
구문분석




 
 
 

 

 

 

 
 
1문단
고통의 때에
대한 대처
(1-2)
 
2문단
악인들에
대한
기술 (3-9)
 
 
 
 
 
 
 
 
 
3문단
고난과 박해
·바울
·경건한자 vs
악인
(10-13)
 
4문단
디모데에게
주는 명령
·확신한일에
거하라
·성경에 거하라
(14-17)
개역개정
 
[1]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6] 그들 중에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으니 그 여자는 죄를 중히 지고 여러 가지 욕심에 끌린 바 되어 [7] 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8]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 같이 그들도 진리를 대적하니 이 사람들은 그 마음이 부패한 자요 믿음에 관하여는 버림 받은 자들이라 [9] 그러나 그들이 더 나아가지 못할 것은 저 두 사람이 된 것과 같이 그들의 어리석음이 드러날 것임이라
[10] 나의 교훈과 행실과 의향과 믿음과 오래 참음과 사랑과 인내와 [11] 박해를 받음과 고난과 또한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당한 일과 어떠한 박해를 받은 것을 네가 과연 보고 알았거니와 주께서 이 모든 것 가운데서 나를 건지셨느니라 [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13]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구문분석


12
무릇(=모든)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살고자 하는
/경건하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13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악한 사람들과 /속이기도 하고(=하면서,분사)
/속기도 하나니(=하면서,분사)
 
14 그러나
너는 거하라
/배우고 확신한 일에
/네가 배운 것을 알며(=알면서, 분사)
/뉘게서
 
15
/네가 알았나니
/어려서부터
/성경을
/(성경은)
능히 (...하느니라)(=능하게 하는, 분사)
/너로 하여금(=)
/지혜가 있게(=롭게 하는 것을, 부정사)
/구원에 이르는(=향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16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되다)
/모든 유익하니(=)
/교훈과(=을 하기에)
책망과(=을 하기에)
바르게 함과(=을 위하여)
의로 교육하기에
 
17 //이는(목적;ινα, so that...may)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하나님의 온전케 하려(...함이니라)
/일을 행하기에
/모든
/선한

 

질문 해석 적용
얀네
얌브레
거짓선생들의 본보기로 바울은 얀네얌브레를 언급하고 있다. 옛날에 모세를 대적한 애굽의 술객들처럼 거짓 선생들은 악한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이다. 우리가 주의할 것은 거짓선생들이 술객에 비유된 것 보다 바울이 그것을 통하여 자신을 모세에 비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다고 (34:10,11) 우리가 듣고 있다.
그러나 이제 바울은 자신을 모세와 동등한 반열에 놓고 있다. 이것은 바울 자신의 위대함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바로 거짓선생들이 진리를 대적하여 일어났기 때문이다. 모세를 통해온 하나님의 말씀이 핍박받은 것처럼 바울을 통해 증거된 복음이 또한 고난을 받고 있다.
1문단
고통의 때에
대한 대처
(1-2)
 
[1]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그 때는 신앙을 고백함으로 순교의 자리에 한번만 서면 신앙인으로서 떳떳했다. 하지만, 이 세대는 우리의 신앙을 참으로 치졸하게 만든다. 더 편한 삶이 풍요한 삶이 있는데 왜 그리 사서 고생을 하느냐고 말한다. 하나님도 믿고 세상의 풍요도 누리라고 말한다. 우리의 목숨이 부지 되는 동안 끊임없이 이러한 유혹은 우리를 시험한다. 쾌락을 사랑하고 자기를 사랑하는 것과 하나님 사랑하는 것 사이의 갈등이다.
2문단
악인들에
대한
기술 (3-9)
//(이유;γαρ,for)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거역하며
/부모를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4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분사)
더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5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부인하는 (자니)
/능력은(=)
/경건의
네가 돌아서라
/이같은 자들에게서
 
이 세대는 자기를 사랑하고 자신을 연출하고 표현하는 것을 미덕으로 생각하고 돈을 사랑하는 것을 당당하게 선언한다. 그리고, 자신의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기 보다 더하는 시대이다. 이러한 풍조는 끊임없이 우리를 유혹한다. 이것은 진리의 대적자이다.
우리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는데, 사단은 두 주인을 섬기는 것이 네게 편하다고 요구한다. 하지만, 진리는 돈을 사랑함은 일만 악의 뿌리이고, 자신 목숨까지도 미워하지 않으면 능히 주님의 제자가 되지 못한다고 했다. 우리의 걷는 길은 외롭고 협착한 좁은 길이다. 하지만, 그 길은 영생의 길이다.
불경건과 자기사랑과 악행으로 가득한 사람들이 사람들을 포섭하는 방법은 마치 군사작전처럼 묘사되고 있다.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 유인이라는 단어는 정확히 전쟁에서 포로를 사로잡는 것을 말한다. 그들의 전법은 전면적이기 보다 게릴라전이다. 남자들이 일하러 밖으로 나간 동안 약한 어자들에게 방문하여 공략했다. 마치 뱀이 처음에 이브를 속였던 것 처럼 말이다.
이 여자들 또한 죄를 중히 지고 여러 가지 욕심에 끌린 바 되어 항상 배우나 마침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는 자들이다.
또한 우리 청년의 때는 얼마나 많은 유혹에 빠지기 쉬운가? 하지만, 결론을 볼 줄 아는 시력을 가진 사람이 되자. 잠시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바라볼 줄 아는 자가 되자.
3문단
고난과 박해
·바울
·경건한자 vs
악인
(10-13)
특히 갈라디아 세도시인 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에서 당한 일을 언급하는 데 이는 디모데가 루스드라의 시민이었다. 바울이 이곳에서 적대적인 폭도들에 의해 돌을 맞고 그 도시에서 끌려나와 죽음의 하수도에 버려졌을 때 디모데가 그 광경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바울은 자신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했고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노력했기에핍박을 받았던 것이다. 디모데도 동일한 자리에 서 있는 것이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예수님도 사람들이 나를 핍박하였은즉 너희도 핍박할 터이요 (15:20) 라고 했다. 세상과 다르니 빛이 어둠에 비추이니 어둠이 싫어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왜 자기 행위가 악하기 때문이다. “모르겠다 술 먹을 때 술 먹고 세상과 더불어 살자하면서 동화하면 핍박이 없다. 또 이 세상 불심판에 망하라 하면서 혼자 기도원 어디 가서 숨는 다면 핍박도 없다. 하지만, 세상과 그리스도 안에 동시에 거하는 사람에게는 핍박이 가해진다.
4문단
디모데에게
주는 명령
·확신한일에
거하라
·성경에 거하라
(14-17)
본문의 뼈대를 이루는 단어는 바로 그러나 너는이다. 세상의 타락과 종교적 허식과 그릇된 가르침의 홍수 속에서도 그러나 너만은세상과 구별되라는 것이다. ‘너희는 너희를 자신의 틀 속으로 밀어 넣는 세상을 본받지 말라’(12:2)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 그래서 결국 무엇을 한다는 말인가? 하나님의 사람을 온전케 하고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이 선을 행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 성경을 붙들지 않기 때문이다.
말씀보기를 게을리 말자. 컴퓨터 게임의 영성은 pc방에서 철야기도를 하고 있는데 말씀은 주일날 예배 때 한번 편다면 어떻게 세상을 이기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 수 있겠는가?
스마트폰 텔레비젼의 영성 앞에서는 일주일에 열시간 스무시간 교육받는데 말씀 붙들고 기도하는 시간은 너무 적지 않은가?
참고
자료
 
우리는 질문한다. 그 길은 좁고 힘든데 어떻게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11:30)고 할 수 있는가?” 바울 사도는 시련이라는 것의 본성 때문에 그 길이 힘들다고 했지만, 기꺼이 가는 이에게 그 길은 편한 것이다. 본성에 따라서는 견딜 수 없는 것도 열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가벼워질 수 있다. 고난을 겪은 사도들이 주님의 이름 때문에 치욕을 당할 자격이 있다고 여겨진 사실을 기뻐하며 돌아온 일을 기억해야 한다.
(요한크리스스톰 나사로와 부자)
 
바울사도는 위안이 되는 두 가지 일이 있었다고 말한다. “나는 충분히 굳건함을 보여주었으며 그렇게 한 나는 버림받지 않았다.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다고 말할 수 없다. 오히려 그분은 나의 화관을 더욱 빛나게 만드셨다.”
(요한 크리스소틈 디모데후서 강해)
 
사실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하게 살려는 이들은 모두 박해를 받을 것이다.” 바울사도는 말한다. 원수들이 그들을 공격한다. 그래서 이승의 삶이라는 여행길을 가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도움을 받아 늘 무장한 채 야영 생활을 해야 한다. 여러분이 그리스도 진영에서 복무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끊임없이 경계하고자 한다면, 바울 사도의 이 말을 새겨들어야 한다.
(아를의 카이사리우스 설교집)
 
성경을 제대로 아는 이는 어떤 일이 일어나도 화내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섭리하시며 모두에게 필요한 것을 주신다는 것, 우리는 자유인이며 하나님께서 직접 행하시는 일이 있고 일어나도록 놓아두시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안다. 실로 하나님께서는 어떤 악한 일도 일어나는 것을 바라지 않지만, 모든 일이 그분의 뜻에 따라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뜻 때문에 일어나는 일도 있다. 그분께서 모르는 일이란 없다.
(요한크리소스톰 디모데후서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