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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 Like Glacier 빙하처럼 움직여라!
[브런치북] chatGPT-4와 고전읽기:부버 챗GPT 그리고 GPT4의 출현으로 세상이 시끄럽다. 멀게만 느껴지던 인공지능의 이야기가 생성AI 대화형 인공지능이 출현으로 살갑게 다가왔다.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 현기증이 느껴질 정도로 급속 brunch.co.kr
네게 이르는 말만 준행하라(20절) 민수기 22:13~20 1. 발락의 귀족이 돌아옴 (12-14절) 하나님께 묻는 예언자 발람에게 하나님은 단호히 말씀하신다.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을 받은 자들이니라." 하나님이 복 주신 백성에게 저주하는 일에 동참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 거절로 발락이 사신으로 보낸 모압귀족은 돌아간다. 2. 발락이 2차 사신단을 보냄 (15-18절) 그런데, 발락이 포기하지를 않는다. 더 높은 고관들 더 많이 보낸다. "아무것도 꺼리지 말고, 내게로 오라. 내가 그대를 높여 크게 존귀하게 하고 그대가 내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시행하리라." 발람의 태도도 단호하다. "발락이 그 집에 가득한 은금을 내게 줄지라도 내가 능히 여호와 내 하..
민수기 22:1~12 이 백성을 저주하라(6절) 1. 발락의 두려움 (1-4절) 아모리왕 시혼과 바산 옥을 물리치고, 승승장구하는 이스라엘 그들이 모압 평지에 진을 쳤다.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이스라엘의 이러한 소식을 듣고, 모압이 심히 두려워하며 이스라엘 백성때문에 번민에 사로잡혔다. 미디안의 장로들에게 발락이 말한다. "이제 이 무리가 소가 밭의 풀을 뜯어먹음같이 우리 사방에 있는 것을 다 뜯어 먹으리로다." 2. 발람을 부름 (5-7절) 두려움에 떨든 발락이 선택한 해결책은 예언자 발람을 불러들이는 방편을 생각했다. 한 민족이 애굽에서 나왔는데, 우리 맞은 편에 거주하였고, 우리보다 강하니 와서 나를 위해 이 백성을 저주해 달라는 것이었다. 그대가 복을 비는 자는 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인생을 사는 것도 글을 적는 것도 누구에게나 처음이다. 인생책을 낸다고 하면 더욱 그럴 것이다. 몇 편의 글을 모아도 보고 적어도 보았다. 오랫동안 시애틀항해일지로 '빙하처럼 움직여라'를 2007년 시애틀에서부터 블로그로 글적기를 하면서 언젠가 책을 낼 수 있지도 않을까 막연히 생각해 보았다. 그런데 그것이 15여년의 시간의 여정을 지나오며 작은 책 한권을 전자책으로 출간해 내게 되었다. 생애 첫 브런치 전자책이라는 발간 메시지가 남다르게 다가온다. 신학자 칼라너는 말한다. "우리는 순간이 꼬리를 물고 들어왔다 텅빈 채 남겨진 길거리가 아니다. 각각의 순강이 떠나갈 때 마다 무언가 영원한 것을 남기는 보물창고이다." 그렇게 생을 관통한 사색과 이야기들이 하나의 책, 전자책으로 엵어지니 꿰어진 서말의 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