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e Like Glacier 빙하처럼 움직여라!

봄의 전령사 벚꽃이 만개하는 봄 경남 양산 원동의 배내골에 있는 산장에도 봄이 왔습니다. 개울물이 흘러가고, 산새들이 노래하는 곳에서 함께 지나온 이야기를 나누며 숯불에 그릴을 하고, 함께 먹고 삶을 나눌 사람들이 있기에 특별한 추억이 됩니다. 밤의 불빛도 봄 꽃처럼 아름답습니다.

사랑을 줄 수 없을 만큼 가난한 자도 없고 사랑을 받지 않아도 될 만큼 부요한 자도 없다. 우리 모두는 서로 돕고 살아야 하는 것이다. 그런 나눔의 작은 현장 '평화 장터'를 가 보았습니다. 부산광역시 인터넷뉴스 부비 뉴스를 연결해 봅니다.

One day without Shoes 한 무리가 신발없이 맨발로 길거리를 걷는다. 이 의아한 풍경에 한사람이 질문한다. 왜죠? 신발없이 왜 걷지요? 그들은 말한다. 신발없이 걷는 가난한 나라의 아이들을 생각합니다. 그들이 얼마나 오염과 질병의 위기에 처해 있는지 신발을 벗고 체험합니다. 그렇게 맥커스키는 탐스슈..

가마솥에 앉은 돼지, 그리고 초록색 밥통 저금통. 그렇게 모아진 작은 부스러기들이 이웃을 위한 섬김의 마음이 되고 나눔의 동력이 됩니다. 동전들을 계수하여 연말이면 더 외롭고 차가운 방에서 힘들게 사시는 분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와 사랑의 연탄 그리고 쌀들로 태어나려 합니다. 부산중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