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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 Like Glacier 빙하처럼 움직여라!
연어의 말을 들어보라. 본문
sal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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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서 태어난 연어는 태평양과 대서양과 세계의 대양을 떠돌다
결국 자신이 태어난 고향으로 돌아 옵니다.
누구에게나 돌아가야할 근본적인 그 무엇이 있기 마련입니다.
입벌린 연어의 갈망은 고향에 대한 목마름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고향을 잊고 살고 있지 않는지,
바쁜 일상이 무엇을 위한 것이며, 누구를 위한 것이며, 또 어디로 가기 위한 것인지.
한번 물어보라고 연어는 입벌려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토록 아득바득 경쟁사회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며 또 고통하는 이유는
도대체 누굴를 위한 것인가?
연어의 큰 입은 우리내면의 닫혀진 영혼에 질문을 던집니다.
시애틀 은둔기사 김광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