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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 항해일지

바람의 언덕

시애틀항해일지 2008. 10. 24. 06:42

 

 

 

 

 

거제도의 바람의 언덕.

 

세차게 부는 해풍을 맞기 위해 사람들이 이곳으로 몰려옵니다.

 

세상살이의 복잡함을 폐속 깊이 파고드는 세찬 바람속에서 날려보냅니다.

 

바람은 우리에게 속삭입니다.

 

우리 삶이 덧없으니 욕심은 날려보내고 사랑하며 살라고...

 

가끔씩은 바람부는 언덕에 서서 두팔을 활짝 벌리고 싶지 않습니까?

 

 

시애틀항해일지 김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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