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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묵상

봄이 오는 소리

시애틀항해일지 2009. 3. 21. 16:08

 

 

 

 

 

 

 

  춘분이 지나고 땅은 연두빛 생명들을 토해 놓습니다.

  담벼락 너머로 싱그러움이 바람에 흔들리고,

  매화는 살포시 고개를 내밉니다.

  붉은 동백은 바람에 몸짓을 흔들고

  충만한 대지의 노래가 봄을 전해 옵니다.

 

 

 김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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