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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 Like Glacier 빙하처럼 움직여라!
부산역 본문
역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발걸음 만큼이나 수많은 사람들의 사연이 존재한다.
경부선의 종착역 부산역.
아마 서울사람들의 관점에서 일 것이다.
부산사람들에게 부산역은 종착점이 아니라 출발점이니깐.
누군가를 마중하고, 또 어디론가 떠나가고 또 다시 돌아오는 역.
썰물처럼 쓸려가고 밀물처럼 밀려오는 인파속에서 삶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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