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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담

대나무 박물관

시애틀항해일지 2009. 7. 14. 11:19

 

 

 

 

 

 

 

 

 

 

 

  대나무의 놀라운 활용도에 입에 쫙 벌어질 정도였다.

  내가 알고 있던 대나무에 대한 생각은 정말 빙산의 일각이 아니었나 할 정도로, 무궁무진한 대나무의 변신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대나무가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 얼마나 축복된 것인지,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무한한 가능성과 활용도를 가진것인지...

 

  때때로 삶을 살아가다 보면

  이미 이전 세대가 모든 것을 다 갖추었기에, 새롭게 개척할 무언가가 없다고 생각하며

  쉽게 고정관념에 잡히기가 쉽다.

 

  하지만, 이 담양 대나무 박물관의 엄청난 대나무의 변신을 보고나면

  생각이 달라진다.

  아직도 우리가 개척해야할 블루오션은 많다.

 

  신은 인간에게 대나무를 주었고, 인간은 이 대나무로 세상을 새롭게 만든다.

 

  박물관의 방문이 전혀 새로운 각도에서 충만한 영감을 줄 수 있었다니 놀랍니다.

  기회가 있을때 담양의 대나무 박물관을 한번 방문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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