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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영의 시대보기

인문학 서점 인디고서원 방문

시애틀항해일지 2010. 5. 20. 12:51

 

 

 

 

 

   경제적 위기보다 더 위험한 것이  인문학의 위기가 아닌가합니다.

   진리의 상아탑이라고 불리우던 대학도 취업준비 전쟁터로 묘사되는 요즘시대.

   청소년들이 인문학에 지긋이 마음을 두고 경쟁적 입시체제를 관조하며 자신만의 생각과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장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의미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부산에서는 중학교에 100%진학하고, 고등학교에도 99%, 대학에도 88%가량이 진학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고하고 토론하고 고민하는 삶의 틈을 잃어 버린채 '더 빨리 더 높이'의 경쟁구도속에 아파하는 입시교육속 아이들을 보며

   또 나름대로 대안교육을 찾아가는 모습들도 보며 대한민국의 교육 미래를 생각해 봅니다.

   

 

  부비뉴스 부비리포터의 글을 연결해 봅니다.

http://news.busan.go.kr/sub/news08.jsp?sect_cd=100009&active_yn=Y&begin_date=2008-05-20&amode=_viw&arti_sno=2010052010113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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