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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묵상

온천천 차에서 찍어본 사진

시애틀항해일지 2010. 7. 27. 06:48

 

                              지난 봄, 온천천을 드라이브하며 잠시 차를 세워두고 길을 걸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바쁘게 지나쳐 가야 하는 길에서 느리게 걷는 것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음미되지 않는 삶. 생각지 않는 삶. 바쁘게 쫓기듯 살아가는 도시에서

                              시골길을 걷는 것처럼 생각의 속도를 늦출 필요도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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