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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묵상

코스모스

시애틀항해일지 2010. 10. 2. 06:42

 

 

                     길가의 작은 벤취옆의 하늘거리며 붉게 물든 코스모스가 눈길을 잡는다.

                     바야흐로 가을이 성큼 우리 곁에 다가서 있는 것이다.

                     코스모스에는 왠지모를 따뜻하고 상큼한 추억의 향기가 묻어 있는 듯하다.

                     잠시 벤취에 앉아 가을하늘을 바라보며 생각의 오솔길을 걸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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