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맛을 배워가다.

 

 

 

 

 

 

 

 

  글로벌 사고와 지역적 활동 (Global Think, Local Action)

  지역적 현실적 감각을 상실한 글로벌적 사고는 한낱 공허한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

  글로벌 관점이 없는 지역적 활동은 단지 우물안 개구리의 착각에 지나지 않는다.

  스쳐지나가는 작은 일상에서 시대의 흐름을 건져낼 수 있고,

  시대의 큰 흐름을 스쳐지나는 일상에서 읽어 낼 수 있는 눈이 필요하지 않을까?

 

  최근 부산광역시 홈페이지, 부비뉴스 헤드라인 기사로 문우당 서점에 대한 '마음에 심겨진 세계지도의 씨앗을 찾아서'가 실려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문우당의 10월 31일 폐점을 앞두고, 방문하여 사진을 찍고 글을 실었다. 이 작은 방문이 이런 큰 울림이 될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글쓰는 재미를 더하게 하는 기사였고, 앞으로 더욱 좋은 글감을 발견하고 꾸준히 글을 적어봐야 겠다는 메시지가 된다.

 

 

 

 

부비뉴스 링크

http://news.busan.go.kr/sub/news08.jsp?sect_cd=100009&active_yn=Y&begin_date=2008-11-08&amode=_viw&arti_sno=20101103184612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