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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 Like Glacier 빙하처럼 움직여라!
메모의 달인들 본문
골프에 심취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 들어봤을 이름이 있다.
'하비 패닉'이다.
약 30여년 간 골프장 캐디로 일하면서 자신의 아이를 위해 많은 골퍼들의 라운딩을 보고 배우고 느낀 것 들
그리고 그 외 선수들 개개인의 특징을 빨간 수첩에 메모해 둔 것을 책으로 출간했다.
'리틀 레드북'이다.
이책은 어떤 수준의 골퍼이든지 최선의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마치 옆에서 편안하게 레슨받는 느낌을 준다.
만일 그가 일생 동안 보고 배운 것들을 메모하지 않았다면
'리틀 레드북'은 태어나지도 않았을 것이고,
골프계에서 그의 명성은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조병천 저 <365일 매일 메모 습관>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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