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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 Like Glacier 빙하처럼 움직여라!
세상의 빛과 소금 본문
양심있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은 얼마나 힘든 것인가?
나에게 쓴 소리를 하는 사람은 나의 스승이고
나에게 단 소리만 하는 사람은 나의 적이라는 말을
손봉호 교수가 2011년 4월4일 부산중앙교회에서 열린
한기총 해체를 위한 부산기윤실모임에서 이야기 했다.
스스로에 대한 자정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언제나 쓴 소리에 깨어있어야 한다는 정직한 지적이었다.
어디서나 단체의 '장'이 되고자 하는 시대
그리스도인들은 '종'이 되고자 하는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야 한다는
이성구 목사의 찬조발언도 기독교의 자정능력이 권위나 권력이 아닌 섬김에서 나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었다.
우리시대 한국교회와 기독교가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도록
반성하는 쓴소리들이 새로운 정화의 힘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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