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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makes Book, Book makes Man

생각정리기술 도해사고력

시애틀항해일지 2011. 4. 13. 09:19

 

도해 사고력이라 ?

낯선 말인듯하지만,

실상 우리가 뭔가를 들을 때 논리적 언어로 먼저 받아들이기 보다는

이미지를 떠올린다는 데서 우리에게 익숙한 것이다.

자신이 이해하는 내용을 글보다는 그림을 통해 표현하는 것이

도해 사고력의 뼈대이다.

 

도해메모는

단어를 생략할 수 있어 빠르게 기억되고,

이야기의 복잡성에도 관계성을 쉽게 이해하며

누락되거나 모순된 부분도 쉽게 발견이 된다.

이렇게 단순화하였기에

기억도 잘남고

시간이 지나도 아이디어로 발전시키기 쉬우며

보고서나 프레젠테이션 자료에 그대로 쓸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수잔 와이즈 바우어의 <세계역사이야기>를 도해로  표현해보았다.

예전에는 책에 줄을 긋고 읽었지만,

줄이 없는 맨종이에 도해로 표현해 보았다.

그리고, 세계역사이야기 <체험학습책>을 보고

질문과 대답을 해보니

핵심적인 내용이 거의 들어가 있었다.

 

한 장의 종이로 한 챕터의 방대한 글의 뼈대가 추려진 것이다.

 

여기에 도해로 표현하지 못해 미안하지만,

한번쯤 책을 읽고 정리할 때 시도해 보면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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