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덩이

 

 

 

 

누구나 가슴속에 뜨거운 불덩이 하나쯤은 품고 살아간다.

 

당신이 마음에 무엇이 불을 지피는가?

내면의 불을 확인하라!

노래의 열정을 품고 있는가?  노래하라.

경영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그렇게 하라.

아픈 사람을 보면 가슴이 찡한가? 그들을 치료하라.

 

어린시절 나는 설교의 소명을 느겼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읽었는지 확신이 서지 않아 존경하는 목사님께 조언을 구했다.

그분의 조언은 지금도 내 가슴을 울린다.

"꼭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설교하지 말게."(Don't preach Unless you have to)

 

한 동안 그분의 말씀을 곱씹다가 답을 찾았다.

"꼭 해야 해, 하지 않으면 불이 나를 태우고 말 거야."(If I don't, the fire will consume me)

 

당신안에 타오르는 불은 무엇인가?

 

- 맥스루케이도 <Grace for the moment>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