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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 Like Glacier 빙하처럼 움직여라!
거미와 꿀벌 본문
거미는 제 맘대로 줄을 토해 여기저기 얽어맨다.
거미처럼 생각을 토해내듯 제 맘대로 쓴 글은 독자들이 피한다.
마치 거미줄을 피하는 것과 같다.
반면 꿀벌 역시 마음껏 토해놓지만 사람들이 좋아한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꿀을 토해놓기 때문이다.
읽히는 글에는 벌이 꿀을 토하듯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들이 들어있다.
- 송숙희 <읽고 생각하고 쓰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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