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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영의 시대보기

한 마디 말

시애틀항해일지 2011. 5. 24. 19:04

 

 

 

 

사람의 혀는 날선 칼과 같다.

함부로 내뱉는 말은 함부로 휘두르는 강도의 칼처럼

여러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다.

 

 

가시 돋친 말 한 마디가 돌이킬 수 없는 비수를 가슴에 박을 수도 있다.

 

무책임한 구설수가 한 인간을 매장시킬수도 있다.

 

그러나, 부드럽고 품위있는 말은 좋은 이웃을 만들고 관계를 회복시킨다.

 

기쁨에 넘친 한 마디가 즐거운 인생을 만든다.

 

격려하는 말 한마디가 한 인생을 바꾸고 행복하게 한다.

 

좋은 말은 약보다 낫다.

 

그것은 치료의 성분과 예방의 능력까지 지녔기 때문이다.

 

보약같은 위로와 사랑의 말을 목마르게 기다리는 당신의 이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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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러시가 중요시 되는 세상이다.

스마트폰의 급격한 보급으로 페이스북, 트윗터 등으로 통해

수많은 개인의 글들과 사회적 담론이 오간다.

빠른 정보가 오가지만 한편 무책임한  말이 남발되기 쉬운 환경이기도 하다.

 

좋은 말, 힘을 주고, 격려를 주고 소망주는 '한마디 말'들이 많았으면 한다.

 

- 김광영 시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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