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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칼럼 / 내 마음의 주방 //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본문

나우히어 Nowhere

영성칼럼 / 내 마음의 주방 //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시애틀항해일지 2022. 2. 19. 16:23

 

내 마음의 주방

 

우리는 서재에서 나와 식욕과 욕구의 방인 주방으로 갔습니다. 이곳은 나에게 매우 중요하고 큰 방입니다

나는 그분께 말씀 드렸습니다. 여기는 제가 좋아하는 방입니다. 여기서 제가 대접하는 음식을 주님이 기뻐하시리라고 믿습니다.”

그분은 식탁에 앉아 물으십니다. “오늘 저녁은 메뉴가 뭐지?”

,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학위·증권 등이 주식主食)이고, 반찬으로는 명성과 행운에 관한 신문 기사들 이 있습니다.” 나는 이런 세상의 음식을 좋아했던 것입니다. 어떤 특별한 음식에 근본적인 잘못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들이 진정으로 영혼을 먹이고 영적 굶주림을 해 결해 주는 참된 음식이 될 수는 없었습니다.

새 친구이신 주님 앞에 그 음식들을 차려 놓았지만그 분은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이 드시지 않는 것을 보고 나는 다소 불안한 마음으로 여쭈어 보았습니다. 주님, 차려 놓은 음식이 마음에 안 드십니까? 무엇이 잘못되었나요?”

그분이 대답하십니다. 나에게는 네가 모르는 양식이 있다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는 것이다.” 그분은 나를 다시 쳐다보며 말씀하셨습니다. “진정으로 만족스러운 음식을 원한다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행하여라. 그분이 기뻐하시는 것을 네가 좋아하는 것보다 앞세우거라. 너의 야망이나 욕망 그리고 너 자신의 만족을 구하는 것을 중지 하거라. 그분을 기쁘게 하도록 힘쓸 때, 바로 그 양식이 너를 만족시킬 것이다 우선 약간이라도 맛보지 않겠니?” (로버트 멍어,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IVP)

 

우리의 주방에는 어떤 음식이 차려져 있는가? 주님이 앉으신다면 어떻게 말씀하실까? 우리는 종종 미각을 즐겁게 할 음식에 길들여져 있지만, 주님은 우리의 몸과 영혼을 건강하게 할 음식을 제공하고자 하실 것이다. 우리는 그분의 조언에 귀 기울일 준비가 되었는가?

 


내 마음의 주방에 음식을 차린다면 우리는 주님께 어떤 영적 양식을 함께 구할까요?


      낙지뽂음. 내 삶에 기력이 쇠할때 불끙불끙 스테미너를 높혀주는 낙지처럼 몸과 영을 새롭게 주시면 좋겠습니다.

 

 

겹겹히 쌓인 페스츄리의 결처럼 말씀 한겹, 기도 한겹,찬송 한겹  촘촘히 믿음을 쌓아 올리면 좋겠습니다~~

 

  국수의 면이 길게 이어져있는 것을 보고 장수를 의미한다고 하지만 저는 그 의미를 바꿔 신앙생활(기도, 말씀 읽기 등)을 하는 데 있어서 길게 길게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을 살짝 바꿔봤습니다

 

삼겹살은 굽기도 하고 익혀서 먹는데 내 신앙생활(기도, 말씀 읽기, 찬양 등) 도 이 세 가지를 항상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들으면서 내가 신앙 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유익할 수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