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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주일 영성칼럼 / 마주 서야 보인다 / 김광영 본문
마주 서야 보인다
가슴에 꽃을 달아 주기 위해서는
서로 마주 서야 한다.
가장 친밀한 거리에서 서로의 눈길을 보이고
그가 기뻐하는지 입가를 엿보아야 한다.
그것 첫 포옹만큼이나 설레고
가슴 떨리는 일이다.
_ 신경숙 <자거라, 네 슬픔아> 중에서
등을 보이면 보이지
않습니다.
등을 돌린다는 것은
몸만 돌아서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돌아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주 서야 보입니다.
서로 마주 서야 따뜻한 눈길도, 떨리는 입술도 보입니다.
그 사람의 마음이 보입니다.
마주 서야 사랑의 꽃을 함께 달 수 있습니다.
_고도원 <당신이 희망입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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