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의 설교 _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_ 사도행전 2장, 4장 / 김광영목사

 

 

사도행전 2장 38절

예수의 구원하심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베드로의 청중은 마음에 찔림을 받아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묻는다. 그들에게 회개와 더불어 예수님에 대해 완전히 생각을 바꾸라고 대답한다. 그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 것이 회개와 믿음에 대한 명백하고 공식적 상징이 될 것이다.

그 후 하나님의 두 가지 선물을 받게 된다. 즉 죄사함과 성령의 선물이다. 성령은 그들을 새롭게 하시고 그들 안에 거하셔서 그들을 변화시킬 것이다.

성령의 약속 혹은 선물 혹은 세례는 베드로의 설교를 듣던 이들과 그들의 뒤를 이은 다음 세대, 또 먼 데 있는 사람들(흩어진 유대인, 이방 세계까지도), 사실상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에게 주어졌다.

베드로는 마지막으로 호소한다.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40절). 개인적 회심만이 아닌 다른 신자들과 메시아 공동체 일원이 되라는 것이다. 이 호소에 3천 명 정도가 회개하고 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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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의 설교에 찔림받았던 청중들, 성령의 역사는 사람들 마음에 찔림과 변화를 일으킨다. 우리는 과연 말씀에 찔림 받고 회개를 결단하며 삶의 변화를 맛보는가? 그리스도 부활의 증인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