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력묵상_성경적진리의 특성

 

 

 

 

 

베드로후서 1장 21절

성경적 진리의 특성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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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력에 따른 성경묵상_존스토트

(오순절에서 재림까지: 성령 안에서 사는 삶)

 

첫째, 성경적 진리는 기록된 진리다.

베드로는 자신의 죽음이 가까워 옴을 깨닫고 있다. 그가 떠나고 나며 그것을 상기시킬 수 없기에 독자들에게 기록으로 남겨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했다. 이러한 배경 이면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숨어있다. 사람들이 그 내용을 잊어버리게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셨다.

둘째, 성경적 진리는 목격된 진리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변화산 사건을 떠올리며, “우리가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16절)고 말한다. 하나님은 증인들을 세워 그분의 일을 기록하고 해석하게 하신다.

셋째, 성경적 진리는 깨닫게하는 진리다.

우리는 “어둠 속에서 비치는 등불을 대하듯이, 이 예언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9절, 새번역). 하나님의 백성을 밤을 이동하는 순례자로 그려지고, 등불이 필요하다.

넷째, 성경적 진리는 하나님의 진리다.

그 예언이 사람의 뜻이 아닌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고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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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할 말씀

 

만일 성경이 없었다면 우리는 어둠속을 헤매고 있었으리라. 그분이 우리에게 길을 밝힐 등불을 주셨다면 우리는 그 빛 가운데서 행하여야 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