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e Like Glacier 빙하처럼 움직여라!
병영독서코칭 '생각한다는 착각' 2부 _ 즉흥적인 마음 본문
PART 2 즉흥적인 마음
1장 생각의 순환
인간의 뇌는 20와트 에너지 정도로 움직이는 섬유다발, 우주를 통틀어서 지금까지 알려진 것 중 단여코 가장 뛰어난 컴퓨터. 깜박 잘 잊고, 실수로 저지르며, 집중유지를 위해 고군분투해야 하나, 뇌는 눈부신 능력을 갖고 있다.
신호 점화 최고 속도는 초당 대략 1천 번의 신호, 당장 직접적 업부가 부과되어도 뉴런은 보통 초당 5번에서 50번 정도 훨씬 느긋한 속도로 점화. 뇌는 대략 1천억개 정도의 뉴련이 100조개 정도의 시냅스로 연결되어있다. pc는 경이적 속도로 작동하는 처리 칩을 기껏해야 한 개 또는 몇 개 뿐이다.
생각 순환을 위한 네 가지 원칙
1/ 집중은 해석의 과정이다.
2/ 우리의 유일한 의식적 경험은 감각적 정보에 대한 우리의 해석이다
3/ 그 밖엔 아무것도 의식하고 있지 않다. 모든 의식적 생각은 감각적 정보의 의미있는 해석과 관련한다.
4/ 뇌 심부의 피질하 구조는 전체 피질의 자원이 감각적 정보의 파편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집중하는 ‘용광로’를 만들어 낸다. 그 용광로에는 한 번에 한 패턴만 들어간다.
4장 의식의 경계
각 생각의 순환 내에서 일어나는 신경 처리는 우리가 의식할 수 있었던 그런 종류의 과정이 아니다. 특정한 해석만 인식할 뿐이다. 엄청나게 복잡한 협력적 신경활동의 패턴, 과거의 경험에 대한 폭넓은 기억을 참고해서 현재의 감각적 입력으로부터 가능한 의미를 찾는 것.
주지만, 설명과 타당한 이유는 주지 않는다.
5장 원칙이 아닌 선례
체스 챔피어 쿠바의 호세 라울 카파블랑카. 103명의 경쟁자와 동시에 대려. 102개 경기에서 승리하고, 한번은 무승부, 계산할 시간도 없는데 어떻게 가능? 전통으로서의 사람, 원리가 아닌 선례
각 생각의 순환 내에서 일어나는 신경 처리는 우리가 의식할 수 있었던 그런 종류의 과정이 아니다. 특정한 해석만 인식할 뿐이다.엄청나게 복잡한 협력적 신경활동의 패턴, 과거의 경험에 대한 폭넓은 기억을 참고해서 현재의 감각적 입력으로부터 가능한 의미를 찾는 것. 주지만, 설명과 타당한 이유는 주지 않는다.
6장 지성의 비결
‘발견된 얼굴들’과 은유의 공통점
1/ 은유는 뻔하지 않은 수평적 사고로, 두 개의 전혀 관련 없는 영역을 함께 잇는다.
2/ 은유는 그 특성상 과거의 경험을 현재의 경험으로 변형할 것을 요구한다.
3/ 은유는 정보를 전달하는 만큼 잘못 인도하기도 한다.
"우리의 정신적 탄력성은 인간 지성을 그토록 특별하고 독특하게 만드는 비결 가운데 하나다. 우리가 이 세상에 부여하는 창조적이고 가끔은 걷잡을 수 없는 은유적 해석은 기계로 복제할 수 있는 그 무엇과는 전혀 다른 존재이다."
에필로그
우리는 뇌가 저지르는 속임수의 희생자들이다. 뇌는 우리를 속이는 매력적인 이야기꾼이다. 우리는 더 좋고 나은 ‘이야기들’을 향해 비틀거리며 나아가길 바라지만,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이야기에서 시작해야만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다.
'Man makes Book, Book makes M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챗GPT와 고전읽기 / 브런치 북 김광영작가 (0) | 2023.05.05 |
---|---|
병영독서코칭 '생각한다는 착각' 1부 _ 마음의 깊이라는 환상 (0) | 2023.01.06 |
조선의 일기들 _ 병영독서코칭 2022 _ 코칭강사 김광영 북 리뷰 (0) | 2022.12.28 |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_숨쉬는인문학 (0) | 2022.12.13 |
마르틴부버 '나와너' /Martin Buber 'Ich und Du' / 만남과 대화의 철학자 (0) | 2021.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