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매일성경 (6)
Move Like Glacier 빙하처럼 움직여라!

A.D 64년 네로는 더 나은 로마를 건설하고자 그 도시에 불을 질렀는데, 이로 인해 국민의 원성이 드높아지자 이 방화죄를 그리스도인들에게 뒤집어 씌웠다. 베드로전서와 디모데후서가 이러한 역사적 배경 속에서 적혀졌다. 전설에 의하면 로마 시민권을 가진 바울은 주후 64년경 성 밖에서 목 베임을 당했고, 얼마지 않아 베드로도 십자가에 거꾸로 못 박힌 채 순교했다고 한다. 역사가 타키투스는 이에 대해 “이는 방화죄라기보다 민족적 증오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그들은 죽는데 있어서도 야수의 가죽을 뒤집어쓰고, 개에게 찢기거나, 십자가에 못 박힌 채 밤이 오면 야음을 밝히는 등 비참하게 이를 때 없었다.”고 기록한다. 바울은 순교직전에 있었고, 기독교의 본질을 오해한 황제는 교회를 궤멸시키기고 결정했고, 이단들..

민수기 22:1~12 이 백성을 저주하라(6절) 1. 발락의 두려움 (1-4절) 아모리왕 시혼과 바산 옥을 물리치고, 승승장구하는 이스라엘 그들이 모압 평지에 진을 쳤다.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이스라엘의 이러한 소식을 듣고, 모압이 심히 두려워하며 이스라엘 백성때문에 번민에 사로잡혔다. 미디안의 장로들에게 발락이 말한다. "이제 이 무리가 소가 밭의 풀을 뜯어먹음같이 우리 사방에 있는 것을 다 뜯어 먹으리로다." 2. 발람을 부름 (5-7절) 두려움에 떨든 발락이 선택한 해결책은 예언자 발람을 불러들이는 방편을 생각했다. 한 민족이 애굽에서 나왔는데, 우리 맞은 편에 거주하였고, 우리보다 강하니 와서 나를 위해 이 백성을 저주해 달라는 것이었다. 그대가 복을 비는 자는 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