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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묵상

나그네의 하나님

시애틀항해일지 2008. 5. 13. 02:36

 

 

 집앞의 나무에 꽃이 피어납니다. 그 옆에는 만개를 기다리는 꽃몽오리들이 조용히 침묵하고 있습니다.

 

 

When they were few in number,
of little account, and strangers in it ....
he allowed no one to oppress them:
he rebuked kings on their account ........

 

시 105: 12. 14

 

때에 저희 인수가 적어 매우 영성하며
그 땅의 객이 되어.....
사람이 그들을 해하기를 용납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연고로 열왕을 꾸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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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브라함이 이방땅에 거할때에 그러했고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여 광야를 지날때에도
그러했듯이,
 하나님께서는 저희 가정을 타국에서도 그렇게
보호하시고 인도하셨음을 믿습니다.

 

오늘 아침, 이 말씀을 가족들과 나누며
함께 찬양을 불렀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버지 경배합니다.
아버지 채워주소서, 당신의 능력으로"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이곳에서 이렇게 나그네의 삶을 살아가면서
그 말씀의 의미를 참으로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이땅에서 지분이 없고
 소수이며, 아무런 분깃이 없는 나그네지만,
하나님은 우리삶에 지금까지 함께 하셨고,또 함께
계실 것임을 이 말씀을 통해 고백하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우리 "인수가 적어"보이지만,
하나님은 눈에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벧전 2:4)임을
묵상하며 찬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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