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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담

밀크릭 산책로에서

시애틀항해일지 2008. 7. 2. 15:03


 

 

   시애틀 밀크릭에서 사는동안 참으로 산책의 기회를 많이 가졌다.

   하지만, 독사진 한장 담기는 쉽지 않았다.

   누군가가 동행자가 있어야 서로에게 추억을 남겨줄 수 있다.

 

   우리는 혼자 뭔가를 열심히 하지만 사실 더디가더라도 함께 가야 삶이 풍성해 짐을 느낀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이웃들과 함께 하는 시간속에

   때로는 불편하고 힘듦이 있겠지만 바로 그것이 진정한 삶이다.

 

   우리가 예수님께로 부름 받은 것도 세상을 떠나 홀로 그분앞에 단독자가 되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 부름은 또한 다른 사람가운데로 보내시는 그분의 소명을 받는 기회이기도 하다.

 

   밀크릭의 nature perserve 산책로의 사진들을 남겨봅니다.

 

김광영 Kwangyou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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