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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피터슨 비유로 말하라 - 11장 죄인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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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피터슨 비유로 말하라 - 11장 죄인들

시애틀항해일지 2009. 4. 27. 14:10

유진피터슨 '비유로 말하라' 11장 죄인들 (눅 18:9-14)

발제자 : Rev. 김광영

 

 

 

Intro

 

우리는 사람을 무엇으로 아는가? (보이는 않는 내장들, 우리 영혼의 내면들)

우리는 세상을 무엇으로 아는가? (표면적아래 이면적인 더 크고 신비한 세계)

 

우리에게는 이야기꾼이 필요하다.

- 인생이면의 것을 보게 하고 숨은 일들에 우리를 참여시키는 이야기꾼.

 

이야기꾼의 역할

- 설명이나 규정이 아닌 참여를 위한 초대

 

탁월한 이야기꾼 예수님의 또 하나의 이야기

 

 

 

Message

 

눅 18:9-14 성전으로 올라간 바리새인과 세리의 이야기

 

3가지 공통점 - 교회로 가서, 기도를 드리는 죄인들이다.

 

교회안의 2종류의 사람 - 자신에 대해 좋은 견해를 가진 자. 그렇지 못한 자.

두 부류의 사람이 함께 있는 교회

- 세리 : 파렴치한 사기꾼, 마피아 앞잡이 (돈과 경쟁에 익숙한 사람)

- 바리새인 : 존경받는 사람

 

위선은 고혈압처럼 '침묵의 살인자'이다.

위선은 잘못된 행위를 하고자 하는 유혹에서 출발하지 않는다면 면에서 독특한 죄다.

위선은 기도의 장소에서, 기도하는 사람들에게서 발생한다. 위선의 죄는 긴 잠복기가 있다.

눈에 띄는 죄인들과 구별되는 눈에 띄지 않는 또 하나의 죄인

전형화가 쉬운가? 바리새인은 역겨운 위선자. 세리는 구원받는 자

현실은 그보다 더 복잡하다.

 

나는 바리새인을 좋아한다. 위선자가 아닌 그냥 바리새인.

- 정체성이 혼란스러운 문화속에서 분명한 구분이 있는 예배의 장소, 그런 회중에 속하고 싶어함. 그러나, 위선은 그 속에 너무도 쉽게 번식함. 너무도 쉽게 깊은 생각을 파괴시켜 버리는 강제적 행동주의, 기도를 형식과 공식으로 축소시키는 복음주의적 분주함.

- 위선을 막아 주는 강력한 방어막 (세리가 드리는 기도의 정직함과 신선함)

 

예) 마흔살 아비게일의 이야기

 

우리를 기도의 삶으로 초대하는 이야기

- 예상치 못한 손님 때문에 빵을 빌리러 옆집을 찾은 한 친구의 이야기 (눅11:5-13)

- 과부의 이야기(눅18:1-8) : 악한 재판관과는 정 반대이신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