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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 Like Glacier 빙하처럼 움직여라!
경북청도를 다녀와서 본문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
바람을 따라 경북 청도를 다녀 왔습니다.
일상을 벗어나
만나본 산과 강과 유적들은
삶을 새롭게 보게 합니다.
운문사와 운문댐 그리고
청도의 잘 닦여진 시원스레 잘 꾸며진 국도길로
주변의 푸른 감나무를 보며
6월의 청도를 느끼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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