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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선교 130주념기념 창작뮤지컬 The Light 본문

김광영의 시대보기

호주선교 130주념기념 창작뮤지컬 The Light

시애틀항해일지 2019. 10. 5. 08:17

 

 

 

 

 

 

호주에서

교장의 길을 버리고

조선에

찾아온 조셉 헨리 데이비드

 

이녘만리길 배를 타고

 

서울서 5달동안

한국말 배우고

부산으로 오는길

 

마을을 들러 쪽복음 나누고

천리길 걸어 도달한 부산항

 

고열과 폐렴으로

부임후 다음날 천국길 가시다

 

데이비드의 유언

 

"내가 건강하든 병들든

부하든 가난하든

살든지 죽든지

그분을 영광스럽게 하리라"

 

호주선교 130주년기념공연

창작뮤지컬 The Light

창신대 채플 콘서트 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