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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을 가르치시는 예수님 / 마태복음 5장 1-3절 // 교회력에 따른 성경묵상 본문

교회력에 따른 성경묵상_ 존 스토트

산상수훈을 가르치시는 예수님 / 마태복음 5장 1-3절 // 교회력에 따른 성경묵상

시애틀항해일지 2022. 1. 30. 08:27

이번 한주 묵상할 말씀

 

 

마태복음 5:1-3

산상수훈을 가르치시는 예수님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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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력에 따른 성경묵상_ 존스토트

(성탄절에서 오순절까지: 그리스도의 생애)

 

팔복은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가 그렇듯, 그리스도를 따른 사람의 전반적인 특징을 나타낸다. 예수님은 정신적인 건강을 위한 어떤 공식을 처방하시는 것이 아니다. 마카리오스(복이 있나니)는 주관적 느낌이 아니라 객관적인 판단(하나님의 생각)이다. 예수님은 선행으로 구원받는다고 가르치시는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구원받은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 할지를 가르친다.

심령이 가난한 자영적 파산을 인정 하는 사람이다. “주님의 십자가만 붙잡고 빈손으로 나아갑니다.” 애통하는 자는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이들은 가족이나 친구의 죽음을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신실함과 자존감을 잃어버린 자신에 대한 슬퍼하고, 하나님의 용서와 위로를 얻는다.

팔복 중 처음 4가지가 하나님과의 관계에 집중한다면, 나머지 4가지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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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할 말씀

 

예수님의 길은 이 세상의 문화와 부딪힌다. 주님은 부자가 복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라 하지 않으신다. 위로하는 자가 복이 있나니 위로를 받을 것이라고 않으신다. 그 분의 복마음의 가난함에 천국이 임하게 하신다. 남을 위로하는 나은 형편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애통하는 자에게 주님의 위로를 주신다. 세상의 복과는 다른 주님이 말씀하신 복을 우리는 사모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