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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용서를 선언하시는 예수님 / 마가복음 2장 9-10절 // 교회력에 따른 성경묵상 본문

교회력에 따른 성경묵상_ 존 스토트

죄 용서를 선언하시는 예수님 / 마가복음 2장 9-10절 // 교회력에 따른 성경묵상

시애틀항해일지 2022. 2. 19. 16:15

이번 한주 묵상할 말씀

 

 

마가복음 2:9-10

죄 용서를 선언하시는 예수님

 

 

[9]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10]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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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력에 따른 성경묵상_ 존스토트

(성탄절에서 오순절까지: 그리스도의 생애)

 

네 친구가 한 중풍병자를 메고 왔지만 인파 때문에 예수님께 가까이 갈 수가 없었다. 친구들은 집 지붕에 구멍을 내고 환자를 눕힌 들것을 아래로 내려 보냈다.

그런데 예수님은 중풍병자에게 병이 나았다고 선언하지 않고 그가 죄사람을 받았다고 말씀하신다. 모였던 자들이 다 깜짝 놀랐다. 서기관들은 분내어 생각한다.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9)”

예수님은 두 축복을 비교하신 다음, 자신이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 알게 하시려고 중풍병자의 죄사함을 먼저 선언했다고 덧붙이신다. 그런다음, 중품병자의 병을 고치신다. 놀랍게도 병자는 사람들이 다 보는 앞에서 자리에서 일어나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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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할 말씀

우리는 예수님이 죄를 사하는 권세를 지닌, 하나님이심을 믿고 있는가? 그는 또한 십자가에서 자신을 온전히 드리심으로 나를 구원할 구원자가 되셨음에 그 분 앞에서 용서를 경험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