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e Like Glacier 빙하처럼 움직여라!

예루살렘을 향해 가시는 예수님 / 누가복음 19장 40-42절 // 교회력에 따른 묵상 본문

교회력에 따른 성경묵상_ 존 스토트

예루살렘을 향해 가시는 예수님 / 누가복음 19장 40-42절 // 교회력에 따른 묵상

시애틀항해일지 2022. 2. 27. 06:35

 

 

이번 한주 묵상할 말씀

 

 

누가복음 19:40-42

예루살렘을 향해 가시는 예수님

 

 

[40]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41]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42]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

교회력에 따른 성경묵상_ 존스토트

(성탄절에서 오순절까지: 그리스도의 생애)

 

예수님의 대열이 감람산 등성이에 이르자, 순식간에 예루살렘에 한 눈에 들어온다. 성전의 빛나는 첨탑과 널찍한 뜰도 보여진다. 군중의 환호소리가 점차 잦아들 즈음, 놀랍고 당황스럽게도 예수님이 우시기 시작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두고 한탄하시며 도성의 멸망을 예언하신다. 그들이 하나님이 방문하는 때를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심판은 엄중한 현실임에 틀림없지만, 심판하시는 하나님은 또한 우시는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아무도 멸망하기를 원치 않으신다. 결국 누군가에게 심판이 내리더라도, 하나님 두 눈에는 눈물이 가득할 것이다.

 

 

---------------------------------

적용할 말씀

 

주님은 죄인이라도 멸망하기를 결단코 기뻐하지 않으신다. 그가 회개하여 돌이켜 살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여호와를 만날만할 때에 찾고, 가까이계실 때에 그를 불러야 한다.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회개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