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Lectio Divina

어느날 바쁘게 손노동을 하다가, 나는 영적인 일에 대해 생각하였다. 갑자기 영적 수행의 네 단계가 떠올랐다. 독서, 묵상, 기도, 관상기도. 이것들이 수도자들이 지상에서 하늘로 올라가는 사다리가 된다. (출처 : 귀고 2세, ‘수도승의 사다리’)

 

4	관상	정신이 하나님께 들어 올려져 거기 머묾	그것을 맛보는 것	그것으로 인해 기쁘고 새롭게 되는 감미로움 그 자체	Contemplatio	발견한 감미로운 환희를 줌
3	기도	선을 얻고 악을 멀리하시는 하나님께 바치는 마음의 봉헌	그것을 청하는 것	그것의 맛을 느끼는 것	Oratio	갈망하는 바를 청함
2	묵상	이성의 도움으로 숨겨진 진리를 알려는 정신의 능동적 작용	그것을 깨닫는 것	그것을 씹어 분해하는 것	Meditatio	중심에서 작용
1	독서	온 힘을 집중하여 성경을 주의깊게 연구	복된 삶의 감미로움 추구하는 것	음식을 입에 넣는 것	Lectio	외부에서 작용

반추기도중 분심, 잡념 물리치기	반추의 목표	반추기도의 효과
붙잡지 않고 놔두기(배가 강에 떠내려가듯) 성구를 반복 (시 70:1 하나님 도와 주소서)	마음의 기도통과 -> 관상으로 말씀안에 하나되기, 세상의 변혁	우리를 단순하게 함. 부정감정 줄이고, 긍정 에너지 높임. 성경 영적의미 깨달음, 정중동, 동중적

입에 넣기	읽기	육안 肉眼	읽 기
씹기	묵상	뇌안 腦眼	되 새 김
맛보고 느끼기	마 음 의 기도	심안 心眼
소화 되어 몸과 하나	관상	영안 靈眼

 

묵상없는 독서는 메마르며

독서없는 묵상은 오류에

빠지고

묵상없는 기도는 냉담하고

기도없는 묵상은 열매를

맺지 못한다.

 

기도가 열정적일 때 관상에

이르는 것이지,

기도 없이 관상에 이르는

경우는 거의 없다.

 

_ 종합적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