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의 두번째 설교 사도행전 3장 12~13절

사도행전 3장 12~13절

베드로의 두 번째 설교

 

 

베드로가... 백성에게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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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력에 따른 성경묵상_ 존스토트

(오순절에서 재림까지: 성령 안에서 사는 삶)

 

눈 앞에서 앉은뱅이가 일어나 걷는 것을 보고 놀란 백성들이 성전 행각에 모여들었고, 베드로는 설교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베드로는 모든 영광을 예수님께 돌리며 입을 열었다. 이어서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죽임으로써) 예수님을 부인했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을 살리심으로써) 그분의 정당성을 입증하셨다고 거침없이 용기있게 선포한다.

베드로 설교의 특징은 그리스도를 중심에 세우고 있는 것이다. 그는 백성들의 관심이 고침 받은 앉은뱅이나 사도들에게 쏠리는 것을 막고, 부활하시고 높임 받으신 그리스도에게 향하게 했다.

예수님의 호칭에 대해 “나세렛 예수 그리스도”(6절)로부터 시작하여, “(하나님의) 종”(13절), “거룩하고 의로운 이”(14절), “생명의 주”(15절), “(모세같은)선지자”(22절)로 이어졌다. 그리고 백성들에게 회개하라고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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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할 말씀

베드로는 기적의 사건을 복음증거의 기회로 삼았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를 거침없이 선포한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수많은 일들 속에서 우리는 얼마나 그리스도의 증인의 기회를 갖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