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e Like Glacier 빙하처럼 움직여라!

손바닥의 앞과 뒤는 한 몸이요 가장 가까운 사이지만, 뒤집지 않고서는 볼 수 없는 가장 먼 사이이기도 하다. 사고의 전환도 그와 같다.

고통은 무시무시한 교사이지만 가장 멋진 무언가가 시작되는 출발점인 경우가 많다. 괴로움과 창의성은 상당 부분 상호의존적이다. 고통이 불러일으키는 엄청난 압박감은 창의적인 반응을 통해서 풀려나가곤 한다. 고난은 조개껍질속에 틀어박힌 모래알과 같아서 언제가 멋진 진주를 키워낸다. 딕라..

성 어거스틴(St. Augustinus)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참된 안식을 얻기 까지 우리의 마음은 쉼은 얻지 못한다'고 말했다. 쉼이 없다는 말은 믿음이 없는 사람의 상태를 잘 표현해 준 말이다. 자크엘룰(Jacques Ellul)은 이것을 좀 더 절실하게 표현한다. '인간의 끝이 보이지 않는 추구의 시작은, 완전하게 안..

세계를 우리 자신을 관계시키는데는 세 가지 길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는 그것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경외함으로 받아 들일 수 있다. 우리의 이 세대는 그것을 이용할 수 있는데 있다고 보는 시대이다. 그리하여 힘을 장악하는 것, 자연의 자원을 활용하는 것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