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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Busan 항해일지 (189)
Move Like Glacier 빙하처럼 움직여라!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
눈이 부시게 푸르런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문득 올려다본 하늘에 뭉게 구름과 푸른 하늘, 그 아래로 복잡한 도심의 빌딩과 아파트들. 푸르른 날에 내 마음에 뭉게 구름처럼 떠오르는 사람들을 그리워해 본다.
Busan 항해일지
2010. 11. 20. 11:35
다시 찾은 이기대 - 추억을 낚아 올리다.
가을 하늘도 맑고, 푸른 바다는 더 푸르러 온갖 삶의 시름을 씻어 내기 더 없이 좋은 계절 부산 이기대에 낚시대를 들고 아들과 찾았습니다. 비록 고기는 못 낚았지만, 추억과 휴식과 삶의 여유를 낚고 왔습니다.
Busan 항해일지
2010. 11. 16. 06:52
UN공원묘지 풍경
UN공원묘지 기념관에 들어가 보면, 스테인더 글라스로 비춰드는 햇살속에 한국전쟁의 흔적과 UN군의 참전과 희생을 기리고 있습니다. 수많은 무명용사를 생각하며 경건하게 걷도록 '무명용사의 길'이 있습니다. 앞의 철모모양은 '전쟁'을 물위의 푸른 '수초'는 평화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전쟁속에서 ..
Busan 항해일지
2010. 11. 8.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