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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받으실 여호와 삼하22:1-20 본문

삶과 묵상

찬송받으실 여호와 삼하22:1-20

시애틀항해일지 2008. 10. 14. 06:36

 

 

삼하 22:1-20

Tue 14 Oct 08

2 Samuel 22:1-20

 

the message

 

1 David prayed to God the words of this song after God saved him from all his enemies and from Saul.

2-3 God is bedrock under my feet,

the castle in which I live,

my rescuing knight.

My God—the high crag

where I run for dear life,

hiding behind the boulders,

safe in the granite hideout;

My mountaintop refuge,

he saves me from ruthless men.

4 I sing to God the Praise-Lofty,

and find myself safe and saved.

5-6 The waves of death crashed over me,

devil waters rushed over me.

Hell's ropes cinched me tight;

death traps barred every exit.

7 A hostile world! I called to God,

to my God I cried out.

From his palace he heard me call;

my cry brought me right into his presence—

a private audience!

8-16 Earth wobbled and lurched;

the very heavens shook like leaves,

Quaked like aspen leaves

because of his rage.

His nostrils flared, billowing smoke;

his mouth spit fire.

Tongues of fire darted in and out;

he lowered the sky.

He stepped down;

under his feet an abyss opened up.

He rode a winged creature,

swift on wind-wings.

He wrapped himself

in a trenchcoat of black rain-cloud darkness.

But his cloud-brightness burst through,

a grand comet of fireworks.

Then God thundered out of heaven;

the High God gave a great shout.

God shot his arrows—pandemonium!

He hurled his lightnings—a rout!

The secret sources of ocean were exposed,

the hidden depths of earth lay uncovered

The moment God roared in protest,

let loose his hurricane anger.

17-20 But me he caught—reached all the way

from sky to sea; he pulled me out

Of that ocean of hate, that enemy chaos,

the void in which I was drowning.

They hit me when I was down,

but God stuck by me.

He stood me up on a wide-open field;

I stood there saved—surprised to be loved!

 

 

한글 개역개정판

 

[22:1] 여호와께서 다윗을 모든 원수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그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씀으로 여호와께 아뢰어

[2] 이르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위하여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3]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

[4]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받으리로다

[5] 사망의 물결이 나를 에우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6] 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7]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8] 이에 땅이 진동하고 떨며 하늘의 기초가 요동하고 흔들렸으니 그의 진노로 말미암음이로다

[9] 그의 코에서 연기가 오르고 입에서 불이 나와 사름이여 그 불에 숯이 피었도다 [10] 그가 또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니 그의 발 아래는 어두캄캄하였도다

[11] 그룹을 타고 날으심이여 바람 날개 위에 나타나셨도다

[12] 그가 흑암 곧 모인 물과 공중의 빽빽한 구름으로 둘린 장막을 삼으심이여

[13] 그 앞에 있는 광채로 말미암아 숯불이 피었도다

[14]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우렛소리를 내시며 지존하신 자가 음성을 내심이여

[15] 화살을 날려 그들을 흩으시며 번개로 무찌르셨도다

[16] 이럴 때에 여호와의 꾸지람과 콧김으로 말미암아 물 밑이 드러나고 세상의 기초가 나타났도다

[17] 그가 위에서 손을 내미사 나를 붙드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

[18] 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 그들은 나보다 강했기 때문이로다

[19] 그들이 나의 재앙의 날에 내게 이르렀으나 여호와께서 나의 의지가 되셨도다 [20] 나를 또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구원하셨도다

 

 

 

 

 

1. 다윗의 찬양

 

그의 모든 대적으로 부터 또 사울의 손으로부터 구원받은 다윗은 그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찬송을 올려드린다.

우리에게는 구원받은 이후의 찬송이 있는가? 다윗은 하나님께 대한 이런 감사의 표현을 가진 자였다.

 

2. 다윗이 묘사하는 하나님

 

그는 내 발의 반석이요 내가 거할 요새로 하나님을 찬송한다. 반석과 요새는 가장 안전한 곳이다. 대적들이 미칠 수 없는 매우 높은 곳이다.

우리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다윗은 그의 하나님 안에서 안정과 구원을 얻었다.

 

3. 다윗의 고난

 

그의 고난은 죽음의 파도요, 악의 물결이요, 지옥의 줄이요, 죽음의 올가미였다. 우리에게는 이런 고난이 없는가? 우리가 시편을 읽으면서 고통에 대한 이런 적나라한 묘사가 사실 우리의 삶의 고통을 표현하고 있는 것에 놀랄 때가 많이 있다.

우리는 우리의 고통을 정면으로 대면하고 있는가?

 

4. 다윗의 발견한 하나님

 

그가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니 그의 발 아래는 어두캄캄하다고 한다. 여호와의 꾸지람과 콧김으로 말미암아 물 밑이 드러나고 세상의 기초가 드러났다.

그 하나님이 17절을 보미 위에서 손을 내미사 나를 붙드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지셨다고 한다.

19절을 보면 재앙의 날이 내게 이르렀으나 여호와께서 나의 의지가 되셨고, 나를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구원하셨도다.

 

5. 우리가 드릴 찬송

 

다윗의 하나님과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다른 분인가? 땅을 진동시키시고 하늘의 기초를 흔드시는 하나님(8절) 그 위엄의 하나님은 동일하시다.

다만, 믿음의 눈이 문제이다. 다윗은 그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그리하여 그가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듣고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음을 증거 한다.

우리도 환난 때를 하나님을 바라보고 부르짖는 기회로 삼자. 하나님의 눈이 우리의 고통하는 모습을 보시고, 그 귀가 우리의 신음소리를 듣고 계신다.

그리하여, 응답하시고 구원하시는 은혜의 날을 경험하자.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해서 하나님의 위엄이 더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하나님을 찬양하는 우리의 입술이 더 영광스러워 질 뿐이다.

다윗은 환난 중에 기도하고, 환난을 벗어나서는 찬양했다. 우리 찬송가 가사처럼, ‘그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되었고, 전날의 한숨변하여 내 찬송 되었네’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시는 것일까?

우리는 바울의 고백을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보자.

 

고후1:8-10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그렇다. 사형선고와 같은 소망이 끊어지는 자리는 우리자신에 대한 의지를 포기하는 그 자리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신다.

우리가 바라볼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4절의 고백처럼 ‘찬송받으실 여호와’이시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모든 사람을 위해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우리에게 모든 것을 은사로 선물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김광영목사 (Rev. kwangyou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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