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령산 봉수대

 

   부산을 내려다 보고 싶다면, 병풍처럼 둘러진 부산의 바다와 시가지며 영도와 또 풍경을 보고 싶다면, 황령산 봉수대에 한번 꼭 올라보길 바란다.

   잘 단장된 길들과 산위 공원들에 잠시 쉬어가고 , 전망대 그 위에서 심호흡을 크게 한번 해 봄 직하다.

   우리 사는 세상, 잠시 떨어져 '?' 표를 한 번 던져보며, ',' 쉼표를 한번 쉬어가는 곳, 그러면, 새 소망으로 산 아래 세상으로 가볍게 내려올 수 있을 것이다.

 

   - 황령산에 올라  김광영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