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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에서 오순절까지_ 1월 첫째주 본문

교회력에 따른 성경묵상_ 존 스토트

성탄절에서 오순절까지_ 1월 첫째주

시애틀항해일지 2022. 1. 3. 11:26


마태복음_예수그리스도


(마태복음 23:37~39)

 

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38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39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교회력에 따른 성경묵상_ 존스토트

(성탄절에서 오순절까지: 그리스도의 생애)

 

마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 즉 오랫동안 기다려 온 메시아, 그 안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할 분으로 본다. 그의 표현은 다음과 같다.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예언서에 기록된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1:22)

구약의 선지자들은 메시아를 기대하는 시간 속에 살았고, 사도들은 성취하는 시간 속에 살고 있었다. 당시 사람들은 선조들이 간절히 보고 또 듣고자 했던 것들을 두 눈과 귀로 똑똑히 보고 듣고 있었다.

마태는 예수님을 이스라엘에게 최종적인 회개를 요청하고, 이미 새로운 이스라엘을 창조하기 시작하신 분으로 본다.

 


적용할 말씀

 

우리는 주님의 말씀 앞에 과연 어떤 태도로 나아가고 있는가? 눈앞에 오신 메시아를 보고도 돌로 치려했던 유대인의 모습은 주님 보시기에 너무도 어리석고 마음이 아팠다.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아래 모음같이 품으시고 사랑하시는 그 말씀을 우리는 거부하고 있지는 않는가? 주님은 우릴 보며 무슨 말씀을 하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