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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칼럼 / 내 마음의 침실 /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본문
내 마음의 침실
어느 날 예수님이 함께 침실에 있을 때, 그분은 침대 옆에 걸려 있는 사진에 대해 물으셨다. “저건 제 아내의 사진이에요.”, “너는 아내를 아주 사랑하는구나, 그렇지?”
나는 아내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았고, 그녀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특별한 선물임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인간에 지나지 않으며, 얼마나 유혹받기 쉬운지도 알고 있다.
그분은 내 얼굴 표정을 보셨다. 그리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너는 너의 연약함에 대해 의심하고 있구나. 때로 너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내 가르침이 옳은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심했었지.”
“성 관계란, 신체적 즐거움을 넘어서 두 사람이 서로 깊이 사랑하도록 묶어주는 것이지, 그것은 또한 생명을 탄생시키는 창조적 능력을 가지고 있단다. 그래서 성(性)이 제대로 사용되면 굉장한 선(善)을 이룰 수 있지만, 잘못 사용되면 선(善)을 파괴시키지. 그런 이유로 하나님은 사랑하는 생애의 반려자 간의 언약 내에서만 그것이 표현되도록 의도하신 것이란다.”
(로버트 멍어,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IVP)
당신이 결혼을 했든 하지 않았든지 간에, 그리스도를 당신의 침실로 모셔들인다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겠는가? 우리의 성생활이 하나님에게 중요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잠언 5장 15-21절을 살펴보면, 간음에 대해 엄격하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에 대한 솔로몬의 태도는 어떠한가? 남편과 아내 사이에 성적인 관계가 사적이고 배타적인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당신의 삶에 성적 유혹을 견디기 힘든 때는 언제인가? 당신의 마음속에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그 유혹을 이기는데 어떤 힘이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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