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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Busan 항해일지 (189)
Move Like Glacier 빙하처럼 움직여라!
거제도의 바람의 언덕. 세차게 부는 해풍을 맞기 위해 사람들이 이곳으로 몰려옵니다. 세상살이의 복잡함을 폐속 깊이 파고드는 세찬 바람속에서 날려보냅니다. 바람은 우리에게 속삭입니다. 우리 삶이 덧없으니 욕심은 날려보내고 사랑하며 살라고... 가끔씩은 바람부는 언덕에 서서 두팔을 활짝 벌..
Busan 항해일지
2008. 10. 24. 06:42
2005 APEC 정상회담이 있었던 부산의 동백섬. 그 행사로 인해 생겨난 것이 바로 누리마루이다. '누리'는 땅을 뜻하는 순수 우리말이고, '마루'는 우두머리를 뜻하는 우리말이다. 아시아 태평양 연안의 대통령과 정상급 지도자들이 모여 회합을 하던 장소가 지금은 관광객들의 단골코스가 되었다. 좌로는 ..
Busan 항해일지
2008. 10. 23. 10:22
하늘로 쏘아진 작은 점이 마치 하나의 운동장양 밤하늘에 둥글게 퍼지면 사람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불꽃의 작은 씨앗이 저렇게 거대한 불꽃을 만들어 내다니... 우리 삶의 작지만 성실한 씨앗들이 언젠가 저 화려하게 터지는 불꽃처럼 타오르길 기대하며 오늘도 성실함의 씨앗을 뿌려봄이 어떨..
Busan 항해일지
2008. 10. 18.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