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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 Like Glacier 빙하처럼 움직여라!
아파트 숲과 빽빽한 주택가 틈바구 가운데 사람냄새가 물씬 풍기는 작은 골목길 또 작은 텃밭이 어릴적 정서를 느끼게 합니다. 아이들이 콘크리트 바닥에 너무 익숙해서 흙을 밟을 기회도 많이 없네요. 우리 아이들의 마음마저 그렇게 개인주의로 딱딱해 가져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흙처럼 포용하고 ..
Busan 항해일지
2009. 3. 10. 10:26
남항대교를 타며 바라본 영도바다 배들은 세상을 이어주고 대교는 섬과 육지를 이어줍니다. 우리도 누군가의 브릿지가 될 수 있다면 세상의 간격은 줄어들지 않을까요?
Busan 항해일지
2009. 3. 10. 09:11
2005 APEC 때 만들어진 유엔평화공원, 이젠 어느새 4년째를 접어들어가며 공원의 품격이 갖춰져 갑니다.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때, 새로 심겨지고, 인공적으로 조성된 연못이며 나무들이 이제는 자연스럽게 뿌리를 내렸습니다.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끼가 끼여진 인공연못을 지나며, 이젠 ..
Busan 항해일지
2009. 3. 6. 15:28